[유미의 디카일기] 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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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입한입
카푸치노를 마실때마다
얘는 이렇게 나이를 먹어간다
더 마실게 없어져
나이테가 바닥에 닿을만큼 그려지면
네 삶도 끝이겠구나

명유미 <명예사진기자(경원대 신방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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