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입법 등 연기는 국회기능 포기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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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민련의 박계동 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국회가 국가보안법·안기부법 등의 민주입법과 노동조합법·의료보험법 등 민생법안을 사실상 무기연기 내지는 포기한 것은 국회에 부여된 자기기능의 포기이자 국민의 요구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박대변인은『5공 청산 입법과 민주입법을 외면하는 국회와 야당에 대해 국민과 더불어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각성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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