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여성부 공동주최로 25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호주제 폐지 관련 민법개정안 공청회에서 주제발제자인 부산대 김상용 교수가 "15세기까지는 전 국민의 절반 정도가 성이 없었다. 성.본은 바뀔 수 있다"고 말하자 호주제 폐지를 반대하는 방청객 한 명이 "사실무근"이라며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jongtak@joongang.co.kr>
법무부.여성부 공동주최로 25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호주제 폐지 관련 민법개정안 공청회에서 주제발제자인 부산대 김상용 교수가 "15세기까지는 전 국민의 절반 정도가 성이 없었다. 성.본은 바뀔 수 있다"고 말하자 호주제 폐지를 반대하는 방청객 한 명이 "사실무근"이라며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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