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술은 어떤 곳…]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6면

인구 80만명의 모술은 이라크 북부의 중심지다. 인근에 유전 지대가 펼쳐져 있어 경제적인 중요성 또한 크다. 이 때문에 모술 일대의 재건 사업은 석유시설 복구작업과 연결돼 있다. 모술은 후세인 정권 시절 탄압받았던 쿠르드족 자치 지역에 인접해 있다. 이곳 일대는 후세인 추종세력이 여전히 밑바닥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