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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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상승세의 삼성이 박동수(박동수) 가 완투한 롯데에 4-2로 역전승을 거두고 쾌조의 5연승으로 단독선두 자리를 지켰고 MBC는 빙그레에 6-5로 석패, 지난 20일 이래 1무7패의 난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명을 계투시킨 삼성은 8번 유중일 (유중일)의 4회 동점타와 6회 승리를 굳히는 2게임 연속 솔로 흠런 등 10안타로 대구에 원정 온 롯데에 2연패를 안겨주었다.
작년 롯데에서 이적한 삼성 이문한 (이문한·1회)은 6회를 던지며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4게임만에 첫승리를 대구에서 따냈고 35세의 노장 권영호는 3게임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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