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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EXPO 2018]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등 4차산업혁명 인재 양성 주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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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우송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대학교가 ‘VR EXPO 2018’에 참가해 가상증강현실 산업의 기술력 증진 및 대국민 보급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4차산업 혁신 교육상을 수상했다.

 우송대는 지난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8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글로벌 SW인재 양성을 위해 전교생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연계 산업체 주문형 SW특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실용적 인재 양성에 주력해나갈 계획이다.

 또 대학간 XR센터 연합체를 구축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혁신적 교육을 실현하고자 VR EXPO에서 가천대학교·건국대학교·명지전문대학·성결대학교와 협력체제(XR센터 연합체)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XR센터는 VR(가상현실)·MR

(복합현실)·AR(증강현실)의 복합 산실로 5개 대학은 ▶대학 인력 양성 협력 ▶학생 공동개발 협력 ▶해외 진출 협력 ▶대학 프로그램 교류 ▶그 밖의 상호협력 사항을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우송대 이창조 산학협력단장은 “5G 시대의 가상현실·증강현실 등 창의적 콘텐트 및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SW교육 혁신을 통해 재학생의 경쟁력을 높이며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위해 산학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세계 명문대학과 교육 협력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우송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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