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2018년 서울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 간담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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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2018년 서울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 간담회 개최

한성대, 2018년 서울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 간담회 개최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12월 19일(수) 오전 11시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2018년 서울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서울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방안을 안내하고, 대학과 기업 간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이상한 총장, 최천근 학생처장 등 한성대 관계자를 비롯하여 강병호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 지관우 서울시 주무관, 30여개 기업의 대표 및 실무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청년일자리사업 운영을 통한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대학 졸업자, 졸업예정자, 청년구직자에게 강소기업에서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무역량 향상 및 민간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성대는 지난 10월 해당 사업 운영자로 선정돼 청년 54명(졸업자 30명, 수료자 및 졸업예정자 24명)이 기업에서 3개월 간 일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상한 총장은 “장기간의 경기불황으로 청년실업률이 치솟고, 중소기업의 구인난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구직 청년들은 일자리를, 기업은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향후 대학과 기업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대학은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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