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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야구종목 경기도 가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북한이 세계청년학생축전을 앞두고 지난해 9월 완공한 서산축구경기장은 축구경기 뿐 아니라 육상·야구 등의 종목도 치를 수 있는 종합경기장이라고 평양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최근 평양축전에 대비, 주요 행사장을 소개하는 프로에서 당초「안골축구경기장」이란 이름으로 완공된 후 김일성에 의해 서산축구경기장으로 개칭된 이 경기장은 연건평이 2만4천5백 평방 m, 관람석이 2만5천 석인데 1개의 보조축구경기장을 비롯해 2개의 야구장, 5개의 축구장 등 모두 11개의 경기장으로 구성돼 축구 외에 육상·야구 등의 경기도 치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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