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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사랑하다’ ‘착하다’

중앙일보

입력

방송인 김종민. [일간스포츠]

방송인 김종민. [일간스포츠]

최근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에 방송인 김종민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유재석과 이영자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11월 2일부터 2018년 12월 1일까지의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260만858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한 결과 이같은 분석이 나왔다.

2018년 12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김종민, 유재석, 이영자, 이상민, 강호동, 이수근, 박나래, 전현무, 김종국, 장도연, 차태현, 김숙, 신동엽, 송은이, 박명수, 유희열, 안정환, 윤종신, 이경규, 양세형, 김건모, 이효리, 이휘재, 이광수, 김준호, 김희철, 서장훈, 김구라, 유병재, 조세호 순이었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는데, 1위 김종민 브랜드 평판지수는 191만3518으로 지난 11월 139만4681보다 37.20% 상승했다. 2위인 유재석의 브랜드 평판지수 186만3289로 지난 11월 223만5109보다 16.64% 하락했다. 3위인 이영자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171만6135로 지난 11월 140만5724보다 22.08% 상승했다.

이밖에 4위 이상민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지난달보다 12.17% 하락했고, 5위 강호동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지난달보다 4.22%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해당 연구소 관계자는 “예능방송인 2018년 12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김종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사랑하다, 착하다, 감동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황미나, 연애, 신지’가 높게 분석되었다. 김종민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73.55%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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