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공고·마포고 등 8강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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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공고와 마포고가 제31회 소강배 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 남고부 8강에 올랐다.

삼일공고는 23일 경기도 고양시 훼릭스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고부 16강전에서 고교랭킹 1위 임지섭을 앞세워 여천고를 3-1로 눌렀다. 올해 대통령기 고교부 우승을 차지한 마포고도 안동고를 3-1로 제치고 8강에 합류했다.

건대부고.포항고.마산고.울산공고도 각각 16강에서 승리, 8강에 올랐다. 고양 그린테스트코트에서 열린 여고부 8강전에서는 중앙여고.수원여고.충남여고.강릉정보공고가 각각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 우승을 노리게 됐다.

김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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