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계속 부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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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수출부진이 3월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8일 무협에 따르면 올 초부터 2월말까지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의 소폭증가한데 이어 3월부터는 수출증가세가 정상을 되찾을 것이라는 당초예상과는 달리 6일 현재까지의 수출실적은 5억1천5백84만3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9%증가에 그치고 있다.
반면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5%나 늘어난 8억4천1백57만6천 달러에 달해 3억2천5백73만3천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통관기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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