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첼리스트와 군포 필하모니의 만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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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제 50회 정기연주회에 중앙일보 프리미엄 독자를 초대한다.

16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프랑스 음악계의 거장인 라벨과 생상의 음악세계가 펼쳐진다. 인상주의 음악의 상징인 라벨의 '어릿광대의 아침 노래'가 김덕기씨 지휘로 연주되고 프랑스 음악 부흥의 선구자로 불리는 생상의 두 곡이 두 협주자 연주로 선보인다.

첼로협주곡 1번 가단조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인 로버트 나쥐(Robert Nagy)가 연주한다. 그는 12세 때 헝가리 국립 콩쿠르서 수상한 음악 수재로 베네치아 프로리안상 수상,빈 시립음대 교수 역임 등 화려한 경력을 지녔다. 생상의 교향곡 3번 다단조 오르간협주곡은 퀼른 국립음대 출신인 김지성 목원대 교수가 연주한다.

프리미엄은 독자 30명을 뽑아 한명 당 연주회(16일 오후 7시30분) 초대권 2매씩을 증정한다. 희망 독자는 11일까지 서울 중구 서소문동 58-9 중앙빌딩 1층 프리미엄팀(우편번호 100-110)에 응모권을 보내거나 프리미엄 사이트(premium.joins.com)에서 응모하면 된다.당첨된 독자들은 연주회 시작 30분 전까지 신분증을 갖고 군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매표소에 오면 된다.당첨자는 13일 온라인 공지 및 문자메시지로 개별통보한다. 문의 1588-3600(내선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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