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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기리다’…역주행 ‘보헤미안 랩소디’ 프레디 머큐리 추모행사

중앙일보

입력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메가박스는 ‘퀸’의 리드싱어 프레디 머큐리 기일인 11월 24일을 기념해 ‘퀸’ 명곡을 따라 부르며 추모하는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 메모리얼 상영회를 개최한다.

20일 메가박스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 메모리얼 상영회는 24일 하루 전국 8개 MX 상영관(코엑스점, 목동점, 상암점, 송도점, 대구신세계점, 고양스타필드점, 영통점, 하남스타필드점)에서 상영하며, 관객 전원에게 특별포스터와 포토 카드를 증정한다.

메가박스 MX관은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을 적용한 사운드 특화관으로 전·후·좌·우·상·하 등 전방위로 흐르는 소리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음악 영화를 즐기기에 최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한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개봉 4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음악영화는 전날 13만5607명을 불러들이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데이빗 예이츠 감독)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영화는 개봉 첫 주 주말 관객은 52만3354명이었으나, 둘째 주 주말 관객은 78만4095 명으로 늘었으며, 셋째 주말에는 81만6149을 동원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장기흥행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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