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진 정상 조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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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울산=허상천 기자】단체 협상 결렬로 작년 12월21일부터 파업이 계속돼 온 울산 현대엔진이 파업 72일 만인 2일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8시쯤 전체 근로자 2천6백여명 중 2천4백여명이 출근, 기계부 등 7개 부서별로 조회와 작업장 청소를 마치고 9시쯤부터 정상 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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