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 형가리대와 결연|공산권으론 국내 처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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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단국대(총장 장충식)가 국내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동구권인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공과대학과 자매결연하고 양교의 교수와 학생·학술정보 등을 상호 교류키로 합의했다.
단국대는 2일 부다페스트공대의 「오토·하스프라」박사 등 교수2명이 지난달20일 내한, 구체적인 논의를 가졌으며 이달말 장총장이 직접 헝가리를 방문, 정식으로 조인식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내대학이 공산권국가대학과 정식 자매결연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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