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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힐링·스릴·상쾌’ 3색 단풍 코스에 다양한 할로윈 체험 … 가족 나들이로 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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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제격인 곳이다. 3색 추천 코스에서 단풍 구경과 함께 다음 달 11일까지 다양한 할로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에버랜드]

에버랜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제격인 곳이다. 3색 추천 코스에서 단풍 구경과 함께 다음 달 11일까지 다양한 할로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에버랜드]

청명한 가을 하늘 울긋불긋 단풍이 물드는 가을 하루를 즐겁게 보낼 만한 명소가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숨은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가을을 맞아 힐링·스릴·상쾌 등 취향에 따라 단풍 구경을 할 수 있는 3색 추천 코스를 마련했다.

에버랜드

현재 에버랜드에는 은행·단풍·느티·대왕참나무 등 10여 종 수천 그루의 나뭇잎이 물들어 가고 있다. 특히 10월 20일~30일 사이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해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제격인 곳이다. 단풍 구경과 함께 다음 달 11일까지 에버랜드에서 펼쳐지는 할로윈 축제는 취향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로윈 체험 코스를 마련해 할로윈데이를 더 특별하게 즐기려는 손님맞이에 나섰다.

에버랜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제격인 곳이다. 3색 추천 코스에서 단풍 구경과 함께 다음 달 11일까지 다양한 할로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에버랜드]

에버랜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제격인 곳이다. 3색 추천 코스에서 단풍 구경과 함께 다음 달 11일까지 다양한 할로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에버랜드]

여유롭게 가을을 느끼고 싶다면 ‘힐링’ 단풍 코스가 제격이다. 가을꽃이 만발한 에버랜드에는 걷기 좋은 산책로가 다양한 데 우선 콜럼버스대탐험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지는 570m 길이의 ‘숲속 산책로’는 단풍나무는 물론 최대 20m까지 자라는 향목련 군락과 서양 철쭉인 아젤리아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생생한 자연 체험 학습장이다.

장미원 인근 ‘은행나무길’에서는 장미성부터 로즈기프트 상품점까지 120m 동선을 따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산책길을 즐길 수 있다. 또 포시즌스가든에는 오는 28일까지 꽃·채소·허브 등 다양한 식물이 자연스럽게 혼합된 영국풍 ‘코티지 가든’과 ‘키친 가든’을 선보이고 있어 이색 힐링 코스로 좋다.

어트랙션 마니아라면 놀이기구를 즐기며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스릴’ 단풍 코스가 안성맞춤이다.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한 ‘티 익스프레스’는 놀이기구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한다. 최고 지점인 56m 낙하지점은 에버랜드 단풍을 가장 높은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짜릿한 명소다.

에버랜드 주변의 울창한 가을 단풍을 감상하고 싶다면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과 캐리비안 베이를 지나 에버랜드 정문까지 약 5km 구간을 드라이브로 즐기는 ‘상쾌’ 단풍 코스를 추천한다. 도로가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마법처럼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단풍길을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제격인 곳이다. 3색 추천 코스에서 단풍 구경과 함께 다음 달 11일까지 다양한 할로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에버랜드]

에버랜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제격인 곳이다. 3색 추천 코스에서 단풍 구경과 함께 다음 달 11일까지 다양한 할로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에버랜드]

스릴 가득한 할로윈 데이를 보내고 싶다면 에버랜드 ‘블러드 시티 시즌2’에 가보길 추천한다. 할로윈데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해피 할로윈’ 코스를 추천한다.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하는 ‘미스터리 카트’ 이벤트에서는 연기자가 곳곳에서 깜짝 등장한다. 손님에게 귀여운 풍선을 만들어 주거나 달콤한 사탕을 증정하는 등 유쾌한 할로윈 추억을 선사한다. 또 드라큘라, 유령, 호박 등 다양한 할로윈 캐릭터가 등장하는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와 요정이 어린이들에게 달콤한 사탕을 선물하는 거리 공연 ‘달콤살벌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도 매일 펼쳐져 온 가족이 즐기기에 좋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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