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해외점포망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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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제화 시대의 본격 개막과 함께 국내 각 은행들도 올 한해 해외진출을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4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국내 각 은행들이 재무부로부터 내인가를 받은 89년도 해외점포진출계획은 모두 11개 은행에 15개 점포로, 78년 말에 내인가를 받았던 7개 은행 8개 점포에 비해 배 가까이 늘어났다.
각 은행별 89년도 해외점포 개설 계획은 다음과 같다.
◇외환은 ▲뉴욕(지점) ▲룩셈부르크(현지법인) ▲취리히(현지법인) ◇수출입은▲파리(사무소) ◇산은▲런던(현지법인) ◇국민은▲런던(사무소) ◇기은 ▲뉴욕(지점) ◇조흥은 ▲시카고(지점) ▲토론토 (현지법인) ◇한일은 ▲시드니(현지법인) ◇신탁은▲홍콩(현지법인) ▲런던(사무소) ◇대구은▲동경(사무소) ◇충청은 ▲LA(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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