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근무 간호사|31.2%가 불면증 호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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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내 대학병원 간호사중 31.2%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톨릭의대 간호학과 연구팀의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대학병원 간호사 3백11명 중 97명이 현재 불면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1백23명(39.5%)은 과거에 불면증을 겪은 경험이 있다는 것.
이 같은 현상은 야간근무 등 불규칙한 생활과 이에 따른 스트레스의 해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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