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타리스트 호세 來韓 독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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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스페인 카다케스 오케스트라와 첫 내한공연에서 기타리스트 호세 마리아 가야르도 델 레이가 들려준 '아랑후에스 협주곡'의 감동을 기억하는 사람은 아직도 많다.

마이크를 전혀 쓰지 않았는 데도 오케스트라를 뚫고 들려온 섬세하면서도 영롱한 음색, 그리고 앙코르곡으로 들려준 플라멩코 리듬…. 스페인 세비야 태생의 기타리스트 호세가 21일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에서 내한 독주회를 한다.

알베니스의'이베리아''코르도바', 데 무르치아의'코렐리풍의 토카타', 산스의'스페인 춤곡'과 함께 자작곡'기타를 위한 4개의 소품'을 들려준다. 02-2273-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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