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호텔 셀카' 피부미인 딱 걸렸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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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28)의 미니홈피가 팬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말 일본 방문 중 도쿄돔 호텔에서 카메라폰 찍은 '셀카'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려 근황을 알렸다. 호텔룸에서 찍은 이 사진들의 특징은 노메이크업이라는 것. 팬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일상적인 모습을 담았다.

사진과 함께 게재된 글도 눈길을 끈다.

'그 어떤 말이 안녕이라는 말보다 더 이중적일까요. 이 말 만큼 많은 의미를 내포하면서 간단명료한 말이 또 있을까? 이 말 만큼 다정하면서 냉정한 말이 또 있을까? 이 말 만큼 즐거우면서 슬픈 말이 또 있을까? 그립다 보고싶다 건강해 사랑해 잘 있어…. 이 모두를 한꺼번에 말하고 싶을 때 안녕이라고 말한다'라는 글을 올려놓은 그녀의 속내가 호기심을 끈다.

한편 박솔미는 최근 탤런트 김재원과 소속사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지난 2월, 일본 플레이보이지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아시아 미녀 100인'에 선정된 박솔미는 일본 활동 프로젝트를 세우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와 영화 출연 제의가 잇따르고 있지만 차기작은 영화가 될 것"이라며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해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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