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프로선수|24세 이하로 연령제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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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취리히 AFP=연합】국제축구연맹(FIFA)은 1일 오는 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에 출전하는 프로축구 선수들의 연령 제한을 철폐해 달라는 국제올림픽 위원회(IOC)의 요청을 거절했다.
그러나 FIFA는 지난 7월 서울에서 가진 회의에서 올림픽에 출전하는 프로선수의 나이를 23세 이하로 제한했던 것을 24세 이하로 완화해 바로셀로나 올림픽에는 68년 8월1일 이후에 태어난 프로선수들은 참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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