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의 한 측근은 "김장훈씨가 행사와 광고 출연으로 모은 사비 1억원, 청소년 선도 활동으로 유명한 유스미션의 원베네딕트 선교사 및 경기도 일산 십대교회 신도들의 성금 1100만원을 합해 25인승 버스를 구입했다"며 "버스 내부 구조를 청소년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꾸미고 외관도 친근한 이미지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버스는 다음달 5일 서울 신촌과 대학로를 중심으로 첫 운행할 예정이다.
현재 김씨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쉼터 이름을 공모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