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씨 인척 돈 더 받게|서총경이 건설회사 협박″

검찰서 수사착수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노량진수산시강 강제인수과정에서 직권남용 혐의로 조사를 받아오던 서정희총경(현치안본부정보1과분실장)이 청와대 민정비서실 「친인척관리반」에 근무하면서 전두환전대통령의 인척 이모씨가 투자한 건설회사가부도 났을 당시 건설회사간부를 협박, 이씨에게 다른 채권자보다 더 많은 돈을 받게 한 혐의를 잡고 이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