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BMW, 리콜 대상 아닌 차종에서 또 불

중앙일보

입력 2018.08.15 09:50

업데이트 2018.08.15 10:03

15일 전북 임실군 신덕면 인근 도로에서 불탄 BMW X1. [사진 전북소방본부]

15일 전북 임실군 신덕면 인근 도로에서 불탄 BMW X1. [사진 전북소방본부]

BMW 차량에서 또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 벌써 40번째 화재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북 임실군 신덕면 인근 도로에서 15일 오전 4시 경 주행 중이던 BMW X1에서 불이 났다.
그간 준중형 쿠페(X4)·중형(X5)·준대형 쿠페(X6) 등에서 화재가 발생한 적은 있지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1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운전자는 20분 가량 주행하던 도중 느낌이 이상해 보닛을 열자 연기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청에 따르면 X1 차량 전소로 인해 1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써 올해 화재가 발생한 BMW 차량은 총 40대를 기록했다. 특히 15일 불탄 X1 차량은 2012년 4월에 생산한 차종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BMW X1 차량의 경우 2012년 6월부터 2014년 2월 생산한 차량만 리콜(recall) 대상이다. 15일 전소한 차량의 경우 리콜 대상이 아니었다는 뜻이다.

리콜 대상이 아닌 차종 중에서 올해 불이 난 BWM 차량은 이로써 11대가 됐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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