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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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대한증권업협회는 4일 오후 증권업협회강당에서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주식부정배분사건」과 관련, 유가증권의 공정한 거래질서확립을 다짐하는 모임을 갖고 결의문을 채택.
25개 증권사 사장들이 참가한 이날 사장단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증권업계는 최근의「주식부정 배분사건」의 발생으로 투자자에게 심려를 끼친 데 대해깊이 사죄한다』고 전제, ▲유가증권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협회 내에 별도의 위원회를 설치 운영할 것 ▲자체감시제도의 강화와 인사관리체계의 합리적 운영으로 불공정소지를 미연에 방지할 것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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