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호암갤러리는 구상 조각계의 중진 최종태 교수의 작품을 초대, 전시합니다.
최신작을 중심으로 지난 30여년간의 작품 1백60점이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은 그의 독특한 인체 조형미의 근원적 탐구를 밀도 있게 보여주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특히 조각·목판·파스텔화·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한자리에 펼침으로써 해맑고 정제된 조형 해석과 섬세한 감성의 조합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입니다.
△전시기간=7일∼12월 1일(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소=호암갤러리(중앙일보 새 사옥 내)
△입장료=1천원(초·중·고생 5백원)
※문의=본사 문화 사업부 751-5545, 5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