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사오정]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국정원 찾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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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취임 후 국정원을 처음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국가정보원에서 직원들에게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20일 취임 후 국정원을 처음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국가정보원에서 직원들에게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문 대통령은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국정원에서 서훈 국정원장의 업무보고를 받고, 국정원에서 근무 도중 순직한 추모석 '이름없는 별' 제막식에도 참석했다.
제막식 후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국가와 국민을 위한 보이지 않는 헌신, 여러분은 보이지 않는 대한민국의 힘입니다'라고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원 방명록에 쓴 글 .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원 방명록에 쓴 글 .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서훈 국정원장이 국정원에서 근무하다가 순직한 분을 기리는 추모석 ‘이름없는 별’ 제막식에 참석해 묵념을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서훈 국정원장이 국정원에서 근무하다가 순직한 분을 기리는 추모석 ‘이름없는 별’ 제막식에 참석해 묵념을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국가정보원의 업무보고를 받기전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국가정보원의 업무보고를 받기전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20일 오후 업무보고를 마친 문 대통령과 국정원장 등이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구내를 걷고 있다.[사진 청와대]

20일 오후 업무보고를 마친 문 대통령과 국정원장 등이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구내를 걷고 있다.[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의 업무보고를 받고 국가정보원 직원들에게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의 업무보고를 받고 국가정보원 직원들에게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문 대통령은 이번 업무보고에서 대선 공약인 국정원의 개혁방안과 적폐청산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가정보원의 정치적 중립을 확실히 보장하겠다"며 "국정원을 정치로 오염시키는 일은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국정원의 명칭을 바꾸고 국내 정치개입을 금지한 후 대외 정보업무에 주력하는 개혁안을 추진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choiss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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