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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남북 경제협력 통한 통일 한국의 미래 준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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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동국대 남북경협 최고위 과정
동국대학교가 ‘제1기 동국대 남북경협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남북 경제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했다. 각 분야의 리더 및 경영자를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의 기회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리더의 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동국대는 남북 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해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사진 동국대]

동국대는 남북 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해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사진 동국대]

강사진은 남북경협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학문적 지식 등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로 구성했다. 남북한 교류협력과 통일 관련 전문가인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김용현 교수, 박순성 교수를 비롯해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조동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장환빈 한반도개발 협력연구소 공동대표,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유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김정남 삼정KPMG 이사 등이다.

교육내용은 남북경협에 따른 법률 및 세무 이슈, 대북 투자 시 인사제도 및 노동환경, 개성 공단제품의 원산지 표시와 방향, 분쟁 발생 사례 및 처리방안, 북한의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 등 남북경협에 있어 필요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1기 남북경협 최고위 과정 수업은 다음 달 2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며 매주 수요일 오후 진행한다. 문의 gspa.dongguk.edu, 02-2290-1468.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n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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