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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vs. 자그레브 뜨거운 열기…벌써 홍염 등장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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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보기 위해 파리에 모인 시민들. [AP=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보기 위해 파리에 모인 시민들. [AP=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보기 위해 파리에 모인 시민들[AP=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보기 위해 파리에 모인 시민들[AP=연합뉴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20년 만에 러시아에서 월드컵 리턴매치를 치렀다. 프랑스에게는 20년 만의 우승 도전이고 크로아티아에게는 첫 결승전 진출인 뜻깊은 날이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16일 0시(한국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치르는 가운데 프랑스 수도 파리와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역시 응원하는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전반이 끝난 상황이지만 자그레브에는 벌써 홍염이 등장하는 등 열기가 거세지고 있다.

전반은 2:1로 마무리됐다. 프랑스가 전반 19분 크로아티아의 자책골로 먼저 승기를 잡았다. 크로아티아도 바짝 추격했다. 전반 29분 페리시치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동점골을 터뜨렸다. 승세는 다시 프랑스에 기울었다. 전반 34분, 페리시치의 핸들링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그리즈만은 크로아티아의 골망을 다시 흔들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보기 위해 파리에 모인 시민들. [AP=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보기 위해 파리에 모인 시민들. [AP=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보기 위해 자그레브에 모인 시민들 [AP=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보기 위해 자그레브에 모인 시민들 [AP=연합뉴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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