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 문 밖은 영상 47도, 안은 영하7도...두바이(Dubai)의 여름나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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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는 사막의 나라에선 한층 더 기승을 부린다. 우리나라는 아직 찜통더위가 찾아오진 않았지만, 중동 열사의 나라는 매년 5월 말부터 9월 초까지 평균기온이 거의 영상 40도에 육박한다.

최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의 낮 최고기온이 47도에 육박하면서, 두바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영하의 얼음카페(Chillout Ice Lounge)를 찾아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있다.

Chillout Ice Lounge는 두바이 타임스퀘어 센터 1층에 위치하며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Chillout Ice Lounge는 두바이 타임스퀘어 센터 1층에 위치하며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이곳은 지난 2007년 중동지역에서 최초로 영업을 개시한 얼음카페로 얼음조각을 감상하며 얼음의자에 앉아 각종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지난 2007년 중동지역에서 최초로 영업을 개시한 얼음카페로 얼음조각을 감상하며 얼음의자에 앉아 각종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이곳 얼음카페 외에도 두바이에는 아이스 바와 얼음공원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각종 테마장소가 연이어 생겨나고 있다.

이곳 얼음카페 외에도 두바이에는 아이스 바와 얼음공원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각종 테마장소가 연이어 생겨나고 있다.

두바이 관광의 성수기는  겨울인 12월부터 2월까지다. 이때는 기온이 영상 20도가량으로 야외활동을 하기에 적당하다.

글=최승식 기자 choissie@joongang.co.kr , 사진=[연합뉴스]

서소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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