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우포」금-승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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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약관 21세인 서독의「니콜·우포프」(여)가 프랑스의「마르지트·오토-크레팽」(여·43), 스위스의「크리스틴·스툭켈베르거」(여·41)등 백전노장들을 따돌리고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우승을 차지, 2관 왕에 올랐다.
27일 과천올림픽 승마공원에서 열린 경기에서 국제대회 데뷔한지 1년밖에 안 되는 신예 「우포프」는 1천5백21점을 기록, 2위인「오토-크레팽」(1천4백62점) 에 59점차로 앞서 영광을 안았다.
▲마장마술 개인전=①니클·우포프 (서독·1천5백21) ②마르지트·오토-크레팽 (프랑스· 1천4백62) ③크리스틴·스툭켈베르거 (스위스·1천4백17) ⑩서정균(한국·1천3백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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