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득(사진) 할머니가 1일 별세했다. 향년 101세. 김 할머니의 별세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27명으로 줄었다. 김 할머니는 22살 때 공장에 취직시켜주겠다는 말에 속아 고향 통영을 떠나 필리핀 등지로 끌려다녔다. 해방 후 고향으로 돌아왔다. 위안부 증언집회에 참여하는 등 피해 사실을 알리는 데 힘썼다. 빈소는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 장례식장.
2024.05.13 09:56
2024.04.20 01:14
2024.04.19 18:0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득(사진) 할머니가 1일 별세했다. 향년 101세. 김 할머니의 별세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27명으로 줄었다. 김 할머니는 22살 때 공장에 취직시켜주겠다는 말에 속아 고향 통영을 떠나 필리핀 등지로 끌려다녔다. 해방 후 고향으로 돌아왔다. 위안부 증언집회에 참여하는 등 피해 사실을 알리는 데 힘썼다. 빈소는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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