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타 일수상 내한 내일 노대통령과 요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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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다케시타·노보루」 일본수상이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오후 특별기편으로 내한한다.
「다케시타」 수상은 17일 오전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후 오후에 청와대로 노태우 대통령을 예방, 요담한다.
이 자리에서는 KAL기 사건에 따른 대북한 제재조치를 일본이 해제하는 문제, 우리의 북방 외교 정책등을 비롯한 남북한 및 동북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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