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제1기 기업 세무 최고위 과정’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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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에서는 기업 경영 현안 문제를 넘어 세무적 리스크도 관리 대상으로 포함시킨 '연세 기업 세무 최고위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과정의 주요 모듈로는 기업회계·세무전략, 세무조사 대응 전략, 가업 승계 전략, 납세자 권리구제 및 조세불복의 4가지 큰 틀을 바탕으로 각 모듈별로 보다 세부적인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주요 교수진으로는 조면기 MG세무조사컨설팅 대표, 이병국 前 서울지방국세청장, 김광칠 마산세무서장, 황희곤 세무법인다솔 부회장, 유현식 법률사무소 온 대표변호사, 심기태 세무법인엠지 대표세무사, 송윤기 특허법인 세아 대표, 나승우 우리노무법인 대표 등 국세청을 비롯한 세무 현장 출신으로 구성된 전문가들과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진으로 구성하였다.

과정 수료 시 부여되는 특전으로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 배우자 및 직계가족 포함 20% 할인 혜택이 있다. 또한 원우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식공유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며,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부여된다.

현재 1기 과정을 모집 중에 있으며, 원서접수 마감은 9월 7일(금)이다. 올해 9월 12일(수)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7시 50분~21시까지(1회 2강연, 석식 포함)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60명이며, 주요 참가 대상은 기업 세무 및 세무조사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기업체 임원급 이상의 경영자 또는 공‧사업체 경영자 및 관리자, 전문직 및 사회 각계의 고위인사, 기타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분 등이다. 교육 장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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