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영어 무료진단 캠페인 열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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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못하면 대기업에 입사지원 조차 못하는 시대가 왔다. 오는 5월 실시될 예정인 TOEFL iBT(Internet Based Test)에서는 '말하기'(Speaking)를 추가하여 평가함으로써 앞으로 영어능력평가 기준의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말하기 부문이 통합형과 독립형으로 추가되어서 더욱 체계적인 영어회화능력이 요구된다.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영어교육 현실에서 대국민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중앙일보 조인스닷컴(www.joins.com)에서는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하여 "대국민 영어 무료검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국민 영어 무료검진 캠페인"은 조인스닷컴이 주관하며 1:1 영어회화 전문학원인 ㈜잉글리쉬채널이 무료 검진을 시행한다.

조인스닷컴은 ㈜잉글리쉬채널이 1:1클리닉형 영어회화 시스템 EFL(English as Foreign Language)영어회화 학습법 개발과 오랜 기간 동안의 영어회화 학습 노하우로 "대국민 영어 무료검진 캠페인"에 적합한 기관이라고 판단하여 영어 능력 테스트 기관으로 선정했다. (주)잉글리쉬채널은 'EFL 영어회화 학습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스포츠조선이 주관하는 2006년 고객만족 트렌드 리더의 외국어 교육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잉글리쉬채널의 레벨 테스트는 CBT(Computer Based Test)와 말하기 테스트인 OBT(Oral Based Test)로 구성된다. CBT는 다시 듣기 테스트인 LBT(Listening Based Test)와 RBT(Reading Based Test)로 나뉜다. 2개의 파트 모두 레벨3(중급)수준의 문제부터 출제가 되며 학습자가 정답을 맞춘 경우, 상위 레벨의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되고 반대로 못 맞추면 하위 레벨에 해당하는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된다. OBT(Oral Based Test)는 '원어민 영어주치의'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하기 능력을 측정하는 테스트다. 이와 같은 과정을 여러 차례 반복하여 학습자의 부족한 부분과 탁월한 부분들을 분석해주는 영어능력 검진 시스템이다.

환자가 아픈 곳이 있으면 치료를 받기 전에 꼭 질병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종합 검진을 받는다. 이와 같이 영어 학습자가 올바른 영어교육이라는 치료를 받기 전에 학습자의 취약점과 잘못된 부분을 교정하기 위해 종합검진이 필요한 것이다. 조인스닷컴이 주관하는 "대국민 영어무료검진 캠페인"이 주입식 영어교육에 익숙한 국민들에게 새로운 영어회화 학습법을 접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인스닷컴의 "대국민 영어무료검진 캠페인"은 오는 27일부터 조인스닷컴 홈페이지에서 실시되며 선착순 1천명에 한해 접수받는다. 문의전화 1544-1105.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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