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은 6월 경기도 성남 도촌지구 A존(A12~17블록)과 B존(B3블록)에서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84㎡ 203가구 규모의 분당권 최초 블록형 단독주택단지다. 분당과 맞닿아 있는 분당생활권 주거단지로, 판교와도 가까워 2개 신도시의 편리한 도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다.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단지 이름인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단지가 들어서는 생활권인 ‘東분당’과 건물 안의 뜰, 즉 중정(中庭)을 뜻하는 스페인어인 ‘파티오(Patio)’의 팻네임을 결합한 합성어다.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을 담은 집, 최적의 입지에서 누리는 여유로운 프리미엄 주거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분당신도시와 판교신도시 등 2개 신도시 생활권에 들어서는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조감도.
분당·판교 2개 신도시 생활권
교통여건이 좋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을 이용하면 서울 잠실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는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성남IC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서울과 수도권 각 지역 이동도 쉽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에서 걸어서 통학 가능한 거리에 도촌초·중학교가 있다. 여기에다 분당신도시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특히 클 것으로 보인다.
주변 생활편의시설 역시 풍부하다. 무엇보다 단지 인근에 NC백화점·홈플러스·CGV·성남아트센터 등이 위치해 있어 쇼핑·문화생활이 편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성남 종합버스터미널, 성남 평생학습관, 중앙도서관, 탄천종합운동장, 야탑청소년수련관(2019년 9월 예정)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각종 도시 기반시설 이용도 쉽다.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섬말공원·탑골공원·상희공원 등 대형 공원과 야탑천·여수천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지다. 이에 따라 단지 설계에 단독주택의 단점은 개선하고 아파트의 장점을 접목한 다양한 특화 아이디어가 적용됐다. 먼저 각 가구별로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세대 전용 정원과 세대 내부로 따뜻한 햇빛과 바람이 들어오는 중정(일부 세대 제외)을 조성해 전원주택에서만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 가구 테라스, 최상층 다락 제공
여기에 가구별로 개인 주차장을 제공해 넓고 입주민이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아파트 대비 넓은 서비스 면적을 확보해 도심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여유로운 생활 공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일반 주택에서는 구경하기 어려운 테라스도 갖춘다. 입주자는 기호에 따라 이 테라스를 미니 카페, 화원, 바비큐장, 파티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상층에는 아이들의 놀이공간이나 입주자의 취미공간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락이 제공된다. 여기에다 아파트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보안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도 갖출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주민은 단독주택의 여유로운 전원생활은 물론, 아파트의 편리함까지 한꺼번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분양 관계자는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차별화된 삶의 질과 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 형태의 타운하우스”라며 “뛰어난 입지여건과 단지 설계를 갖춘데다,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수준의 유지·관리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전원생활의 로망을 이루려는 도시민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민간 아파트와는 달리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855에 있다.
문의 1644-1136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