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사카서 규모 5.9 지진 발생…쓰나미 우려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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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부(혼슈) 오사카 북동쪽 15km 지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 기상청]

일본 오사카부(혼슈) 오사카 북동쪽 15km 지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 기상청]

8일 오전 7시 58분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일본 오사카부(혼슈) 오사카 북동쪽 15km 지역에서 발생했다. 깊이는 10km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지진으로 인해 긴키((近畿)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진도 6약(弱)의 흔들림이 발생했다.

진도 6약은 서 있기가 곤란하거나 창문 유리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수준이다.

NHK는 지진 발생 소식을 전하며 오사카를 비롯한 긴키 지역에서 큰 흔들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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