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소평 건강악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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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북경UPI=연합】중국의 최고실권자인「덩샤으평」(등소평)은 계속 건강이 쇠퇴하고 있는데다 전립선 이상까지 앓고 있다고 한 중국소식통이 4일 밝혔다.
친지들은 지난달 22일로 84회 생일을 맞은 등이 최근 수개월간 중국을 방문한 외국원수를 만나거나 주요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북경의 한 외딴길가에 있는 자택에서 외출하길 꺼려왔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등가족과 가까운 한 중국소식통은 등이 얼마전부터 전립선 이상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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