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경」침투 심각할 정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민정당은 31일 오전 당직자 회의를 열고 각계에 침투돼있는 좌경세력의 척결을 위해 구체적인 대응책을 세워나가기로 했다.
김중위대변인은『우리사회의 교육·예술·종교계 등 각계각층에 이미 심각할 정도로 좌경세력이 침투해있다는데 참석자들이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히고『아울러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 나가야 한다는 방침을 실정하고 우선 민간 연구기관의 연구위원을 초청해 강의, 토론회 개최 등의 방법으로 실질적인 이론무장을 하는 한편 구체적인 대응책을 세워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