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탑승공군기 미사일 맞아 격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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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AFP=본사특약】「지아·울-하크」파키스탄 대통령 탑승공군기는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격추된 것으로 파키스탄 공군조사단이 예비결론을 내렸다고 미 국방성의 한 고위소식통을 인용, 워싱턴타임스지가 29일 보도했다.
그러나 국방성의 한 관리는 파키스탄 공군조사단의 보고서는 미국 측 조사단에 의해 확인되지 않았으며 합동조사결과가 금주 중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 관리들은 29일「지아·울-하크」파키스탄 대통령 탑승공군기 폭파사건에 소련이 개입되었는지에 대한 어떠한 결론도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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