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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愛 날] 아빠는 멘톨↑아이는 불소↓…치약도 개인 맞춤형 시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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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아모레퍼시픽 메디안·플레시아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칫솔만큼 신경 써야 할 것이 치약이다. 매일 사용하는 만큼 거부감이 적고, 구강 관리 효과는 큰 제품을 골라야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구강케어 브랜드 메디안·플레시아를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키는 맞춤형 치약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구강 관리 고민 한꺼번에 해결

메디안에서 출시한 어린이 치약 ‘코코몽과 양치하기’는 인기 애니메이션인 코코몽·아로미 캐릭터를 활용해 아이들의 환영을 받는다. 색소, 광물성 오일, 동물성 원료, 인공감미료, SLS(합성 계면활성제)가 없는 5무(無) 치약으로 불소 역시 일반 치약 최대 함유량의 3분의 1수준(500ppm)에 불과하다. 글리세로인산칼슘를 더해 충치예방 효과를 높인 점도 특징이다. 사과맛인 ‘메디안 자일리톨 치약’과 딸기맛인 ‘메디안 칼슘 치약’ 중 아이가 좋아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다.

남성 구강 건강을 위한 메디안 ‘프리징쿨’은 강력한 상쾌함을 자랑한다. 일반 치약의 4배 수준에 달하는 멘톨이 함유돼 입 안 전체를 얼려버리는 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글로벌 향료사 ‘퍼메니히’의 독점 기술(FREEZE STORM)이 적용돼 양치 후 상쾌함이 더 오래간다. 구취 제거는 물론 충치, 치석 침착, 치은염·치주염 등 치주질환 예방까지 다양한 구강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바다 악어가 그려져 있어 일반인에게는 ‘악어치약’으로 잘 알려져있다.

구강 건강을 위해서는 칫솔만큼 치약 선택이 중요하다. 개인의 취향·구강 상태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

구강 건강을 위해서는 칫솔만큼 치약 선택이 중요하다. 개인의 취향·구강 상태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새로 론칭한 덴탈케어 브랜드 ‘플레시아’는 천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자연주의 치약이다. 솔입티향, 유자향솔트, 피치민트 등 10가지가 넘는 맛이 있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설페이트 계면활성제, 파라옥시벤조산메틸, 타르 색소 등 8가지 성분은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전 제품에는 포함된 모든 성분이 기재돼 있어 소비자가 원료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기 편하다. 또 모든 제품에 ‘Taste keeping System’이라는 특수 기술이 적용돼 양치 후 오렌지 주스를 마셔도 원래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천연 유래 성분 활용한 자연주의 치약

플레시아의 천연 성분은 저마다 특징이 있다. ‘티 라인(Tea line)’은 제주 유기농 녹차 추출액이 주성분인 치약으로, 임상 시험 결과 83.5% 구취 제거 효과가 입증됐다. 프랑스산 퓨어 솔트를 함유한 ‘솔트 라인(Salt line)’은 잇몸병(치주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올리브·코코넛 등 ‘컬러 플루트(Color fruit) 라인’은 충치 예방과 프라크 제거, 치은염 예방 등 구강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최근 출시된 플레시아 오아시스 치약(사진)은 알로에·카모마일·로즈 등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각 제품명에 해당하는 천연 성분이 함유돼 있고, 모든 제품에 쿨링 청량제인 ‘에리스리톨’이 포함돼 사용 후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입 안에서 녹는 듯한 시원함을 경험할 수 있다. 구취 제거 효과는 83%에 달한다. 종전에 타르 색소 등 8가지 성분 외에 PEG 계면활성제와 벤조산나트륨을 제외한 10무(無) 제품으로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박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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