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 대통령 사저주변 경호용 국유 주택 3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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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총무처는 23일 국회5공 비리특위에 제출한 자료에서 연회동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주변의 경호목적 국유 주택은 모두 3채라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연희동 95의7번지(대지 99평·건물 94평)주택은 지난87년 8월8일 최덕식씨로 부터 2억2백여 만원에, 연희84의12번지(대지 91평·건물77평)주택은 지난해 4월24일 홍성익씨로 부터 1억7천5백여 만원에, 84의18번지(대지 79평·건물 43평)주택도 같은 날 홍종설씨로 부터 1억4천4백여 만원에 각각 매입, 국유 재산으로 소유권을 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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