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극단 한국연극에 큰 관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브라질 마쿠나이마 극단의 한국연극에 대한 관심은 대단.
공연 일정이 모두 끝난 19일에는 서울 국제연극제 국내참가팀 중 첫 테이프를 끊은 안양예술극장의『바꼬지』첫 공연을 보기 위해 25명 전원이 문예회관 대극장으로 직행하기도. 이들은 공연 중이던 지난 17일에도 주최측에 오태석씨의 작품관람을 특별요청, 막간을 이용해 극단 목화의 『태』를 감상하는 열의를 보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