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고추 1근 3천 원 |5관들이 한 상자에 15,000∼17,000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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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붉은 고추가 집중 출하되고 있어 볕 좋을 때 고추를 직접 말려 저장하려는 주부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고있다.
요즘 경동 시장에는 오락가락 하는 소나기 속에 막바지 출하물량이 몰리고 있는 붉은 고추 5관들이(20kg)상자 당 1만5천∼1만7천 원 선 (18일 소매) 에 거래, 출하초기는 물론 1주 전만 해도 2만3천∼2만5천 원을 호가하던 데서 거의 바닥 세에 접근하고 있다.
한편 마른 고추시세는 근당 3천 원 선으로 출하 초(7월말께) 4천 원 하던 데서 크게 내려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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