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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방치하면 큰 병 되는 잇몸병…네 가지 성분 복합제제로 초기에 잡으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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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잇몸질환은 노화에 의한 신체 변화 중 한 가지다. 그렇기는 하지만 잇몸질환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전신질환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명인제약

잇몸질환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류마티스 관절염, 만성 신장질환, 폐질환, 암 같은 많은 성인병, 기억력 감퇴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잇몸의 건강은 한번 잃으면 되돌리기 어려우므로 평소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잇몸질환은 노화에 의한 신체 변화 중 하나 지만 평소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주 치료 후 치은염, 경중등도 치주염의 보조치 료로 이가탄 같은 잇몸약을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 명인제약]

잇몸질환은 노화에 의한 신체 변화 중 하나 지만 평소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주 치료 후 치은염, 경중등도 치주염의 보조치 료로 이가탄 같은 잇몸약을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 명인제약]

잇몸 건강을 지키려면 우선 평소 양치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칫솔모를 45도로 세워서 치아와 잇몸 사이에 넣어서 꼼꼼히 마사지하듯 닦는 양치질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통증이 없더라도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통해 잇몸 건강을 점검하는 게 바람직하다.

잇몸병은 치은에만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과 치조골까지 염증이 진행된 치주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

치은염은 이와 잇몸이 맞닿는 부위에서 염증이 시작되며 잇몸이 검붉게 변하고 피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단계에서는 스케일링으로 치태·치석을 제거하는 등 조기에 잇몸 치료를 받고, 이와 병행해서 잇몸약을 복용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에는 치조골에까지 염증이 퍼지게 되고, 최악의 경우에는 발치와 임플란트를 해야 할 수도 있다.

잇몸병이 생기는 원인은 기본적으로 치아 표면에 남게 되는 치태(플라크) 때문이다. 그러므로 식후 3분 이내 칫솔질하는 습관을 유지하고, 이와 잇몸 사이를 벌리는 주범인 이쑤시개 사용과 흡연 등을 삼가는 게 좋다.

잇몸이 갑자기 붓고, 피가 나고, 시리는 등의 신호가 온다면 미루지 말고 반드시 치과 진료를 받아 봐야 한다.

또 치주 치료 후 치은염, 경중등도 치주염의 보조치료로서 이가탄과 같은 잇몸약을 함께 복용하는 것도 좋다.

명인제약 이가탄은 ‘제피아스코르브산’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 ‘카르바조크롬’ ‘리소짐염산염’의 네 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제다.

한 통당 100캡슐 33일분으로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성인 기준 1회 1캡슐을, 1일 3회 식후 복용하면 된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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