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담 자제 여론 높다〃

○…민주당은 학생회담 날짜가 가까워오자 학생들의 자제를 강조하는 쪽으로 당론을 모아가 눈길.
이는 의원들이 지역구에서 수집한 여론이 점차 학생들을 비판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후문인데 최형우 총무는 15일 긴급 확대간부회의에서 『14일 인천 명화섭 위원장 지구당 단합대회에 참석해보니 학생회담을 우려하고 자제를 촉구하는 여론이 다수이더라』면서 『이 같은 여론이 우세하다는 게 의원들의 총론』이라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