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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2018 세계 최고의 국가는 ‘스위스’…한국은 22위

중앙일보

입력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미국의 시사 매체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유에스 뉴스)가 선정해 발표하는 ‘세계 최고 국가’ 순위에서 한국이 올해 2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해에 23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유에스 뉴스는 36개국 2만 1000명을 대상으로 국가의 영향력, 기업 환경, 문화적 영향력, 삶의 질 등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정하고 있다. 한국은 특히 국가의 영향력 분야에서는 세계 11위, 기업가 정신 분야는 12위 등으로 상위권에 올랐으나 기업 환경 분야 25위, 삶의 질 24위, 문화 유산 48위 등은 낮은 점수를 받았다.
2018 세계 최고 국가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스위스가 차지했다. 2위는 캐나다, 3위 독일, 4위 영국, 5위 일본, 6위 스웨덴, 7위 호주, 8위 미국, 9위 프랑스, 10위 네덜란드 등의 순이다. 스위스는 인구가 830만 명가량의 작은 나라이지만 알프스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국제 사회에서 정치적 중립성 유지 및 높은 1인당 국민 소득, 낮은 실업률 등으로 가장 안정적이고 부유한 최고의 국가로 꼽혔다.

http:www.joongang.co.kr/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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