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노 대통령, 형 건평씨 집 들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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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14 ~ 15일 이틀간 경남 진해의 군 휴양시설에 머물며 휴식을 취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16일 전했다. 노 대통령은 14일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부산종합고용안정센터 방문을 마친 뒤 진해로 향했다. 노 대통령 내외는 귀경길에 고향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도 들렀다. 김 대변인은 "형 건평씨의 집을 방문하고 마을 뒷산을 산책했지만 예고 없이 이뤄져 특별한 자리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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