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면입장 당론으로 채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민주당은 11일 8·15 남북학생회담에 대해 정부의 원천봉쇄를 비난하고 학생측에 폭력사용자제를 촉구하는 양면적 입장을 당론으로 정립.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김영삼 총재는『정부가 7·7선언과 7·25 문교장관의 학생교류제의를 해놓고도 이제 와서 조국순례를 물리적으로 저지하려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라고 비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