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과 균형교류|일 사회당 정책시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최철주 특파원】대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일본 사회당은 지금까지의 북한지지 일변도 정책을 시정 한국 및 북한 쌍방과 균형 있는 교류를 촉진하는 등거리외교로 전환을 서두르고있다.
최근 발족한 사회당의 「한국과의 우호교류 프로젝트」는 10일 중앙집행위원회에 보고할 대한정책개선 원안에서『한반도에는 한국과 북한, 2개의 국가가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한다』고 밝혀 한국의 존재를 명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